밤샘 달리기에도 선크림? 식약처가 밝힌 야간 차단제 진실
최근 야간 러닝 크루 등 밤에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야간 선크림 사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밤 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자외선이 없는 시간대에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피부 건강에 오히려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러너들은 가로등 불빛이나 미세한 빛을 막기 위해 밤에도 선크림을 발라왔으나 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밤에는 자외선 차단보다 피부 호흡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기초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불필요한 화학 성분 노출을 줄이는 것이 피부 장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잘못 쓰면 독 된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경고하는 오남용 위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필수품이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면 치명적인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차단제를 꼼꼼히 씻어내지 않거나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행위를 경고한다. 특히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을 주의해야 한다.
세안 단계에서 이중 세안을 하지 않아 피부에 잔여물이 남을 경우 모공 확장과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아깝다고 계속 사용하면 성분이 변질되어 피부에 심각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올바른 세정법과 제품 관리가 자외선 차단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화장 잘 먹는 선케어 인기 속 2034년까지 시장 성장 지속 전망
자외선 차단제 시장이 진화하면서 단순 차단을 넘어 메이크업과의 조화를 강조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마몽드는 메이크업 밀림 현상을 해결하고 밀착력을 높여주는 화잘먹 선케어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는 화장이 뜨는 현상에 불편을 느끼던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자외선 차단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며 오는 2034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외선 노출 증가와 피부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이 시장 규모 확대를 이끌고 있다.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들이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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