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선서 선두 올라선 최민희…누적 득표율 16.9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이 수도권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며 누적 득표율 1위를 재탈환했다. 최 후보는 누적 득표율 16.91%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다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수도권 경선 결과는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박선원, 서미화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박선원 후보가 누적 2위로 올라서는 등 최고위원 선출을 둘러싼 당내 경쟁이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이른바 '팀정청래'로 분류되는 후보들이 모두 최고위원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은 경선 일정 동안 후보들 간의 득표율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막판 총력전이 예상된다.

연설회 입장 중 밀쳐 넘어져…갈비뼈 통증 호소

경선 일정이 긴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민희 후보가 연설회장 입장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돌발 악재가 발생했다. 최 후보는 연설회장에 입장하던 중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을 밀쳐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갈비뼈 부위에 뻐근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경선 열기가 과열되면서 후보자들의 안전 관리와 경호 대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지자들과 취재진이 엉키는 혼잡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향후 경선 행사장 안전 조치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 측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남은 경선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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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회 영상 재생 오류에 "상상초월 불공정" 반발

최민희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연설회 현장에서 자신의 소개 영상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자 이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최 후보는 이번 사태를 두고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불공정한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기술적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경선 결과에 민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홍보 영상 오류인 만큼 후보 측의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이번 논란이 경선의 신뢰성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신속한 수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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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너지경제신문 · 2026년 8월 16일
  3. 연합뉴스TV · 2026년 8월 16일
  4. v.daum.net · 2026년 8월 16일
  5. 뉴스토마토 · 2026년 8월 16일
  6. 문화일보 · 2026년 8월 16일